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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기자2018.11.13 오전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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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에리야 쭈타누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쭈타누깐은 7.99점을 받아 3주째 1위를 유지했다. 쭈타누깐은 지난 10일 중국 하이난도 지안레이크 블루베이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아시안스윙 최종 5차전' 블루베이LPGA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박성현과의 차이를 더 벌렸다.

쭈타누깐은 올 시즌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비롯해 시즌 3승을 거두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LPGA통산 우승은 10승을 기록 중이다.

박성현은 7.75점으로 2위다. 유소연이 6.85점으로 3위, 박인비가 6.71점으로 4위, 호주 동포 이민지가 5.90점으로 5위에 오르는 등 2위부터 5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한국은 고진영이 5.12점으로 10위에 오르는 등 4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LPGA투어는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만을 남겨두고 있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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