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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일본여자오픈 3R 공동 선두

기자2018.09.30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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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공동 선두에 나선 유소연.

유소연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유소연은 29일 일본 치바현 치바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기쿠치 에리카(일본)와 공동 선두다.

전반 9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유소연은 후반 9홀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1개를 잡아냈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유소연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2위로 밀렸지만 3라운드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 선두 포비 야오(대만)가 9언더파 3위,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8언더파 4위다.

윤채영과 이나리는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민영, 전인지, 이지희, 강수연, 황아름이 중간 합계 1언더파 공동 20위, 신지애는 중간 합계 이븐파 공동 29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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